DIY의 기초-가구만들기의 기본

구체적인 작업 과정입니다. 1.가구 조립 1단계 : 가구의 목재 구성알기. 가구는 크게 5개의 면으로 구성합니다. 즉 적어도 5면 이상이 되어야 가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셈이죠. 이 5면의 구성은 좌우 측판, 뒷판, 상판, 하판으로 구성됩니다. 이 사이에 선반 형태로 들어가게 되면 가장 간단한 공간박스 형태의 가구가 되고, 다리를 달면 테이블 형태의 가구로 사용할 수 있겠죠. 가구를 제작할때 가장 간단하면서도 안정적인 형태는 사각을 연결해준 형태가 됩니다. 즉, 우측의 그림처럼 사각 테두리가 연결되고 사각의 뒷판이 고정되어 5면이 단단하게 막힌 상태라야 튼튼합니다. 물론 6면이 완전히 막히면 더 튼튼하겠지만, 물건을 수납할 수가 없으므로 실용성있는 가구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2.가구 조립 2단계 : 선반 달기. 뒷판 크기 5면이 단단하게 고정된 가구에 용도에 따라 선반을 달게되면, 책장이나 공간박스, 그리고 주방의 전자레인지 같은 제품들을 수납할 수 있는 간단한 수납장이 만들어집니다. 선반을 고정 하기 위해서는 "다보" 라는 철물이 필요하고, 종류도 매우 다양 합니다. * 양측 기둥및 상하판에 뒷판을 끼울수 있는 홈을 판경우 내부 면적은 줄어 들지만, 옆면에서 뒷판을 연결한 모습이 보이지 않고, 벽면에 가구를 고정 하는 용도로 만들때 사용합니다. 홈은 뒤에서 15mm 부터 5mm 홈을 파주고, 깊이는 7mm 를 파줍니다. 홈을 판경우는 뒷판의 크기는 내경보다 10mm 를 크게 하면 됩니다. 2mm 여유만큼 뒷판이 잘끼워지게 하기 위함입니다. 예로 1200x750mm로 15mm 목재를 사용한 경우 뒷판크기는 내경 1170x720 mm 보다 10mm 큰, 1180x730mm 가 됩니다. 이경우 사이에 들어가는 선반도 뒷판이 속으로 들어오게 되어 있으므로, 최소 20mm 작게 만들어야 합니다. ** 양측 기둥및 상하판을 덮는 뒷판인 경우 옆면에서 뒷판을 측판에 연결한 모습이 보이지만 조립이 쉽고 내부 면적이 넓습니다. 이경우는 뒷판의 크기는 외경보다 4mm 를 작게 하면 됩니다. 예로 1200x750mm로 15mm 목재를 사용한 경우 뒷판크기는 4mm 외경보다 작은 , 1196x746mm 가 됩니다. 4mm 작게 하는 이유는 뒷판이 앞에서 보였을때.. 측판보다 튀어 나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여유를 두고 만들어 줍니다. 3.가구 조립 3단계 : 간단한 책상 만들기. 위 2단계 형태에서 2개의 선반을 빼고 양쪽의 측판을 길게 잡으면 하부의 고정력이 줄어 들어 약간 불안해 보입니다. 이때 우측 그림처럼 뒷판을 두껍고 길게 내려 고정해주면 좀더 안정적인 작은 책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가로대 라는 폭 100mm 두께 15mm 정도의 목재를 하단 부분에 고정을 해줍니다.
Tip 안정적인 가구 만들기 제대로 놓여있는 가구(테이블, 의자, 탁자등등)는 자연적으로 평형상태를 유지합니다. 평형상태가 깨지는 경우는 가구 한부분에 힘이 몰리는 바람에 휘어지거나, 심지어는 부러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좀더 안정적인 구조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림을 보시면, 오른쪽테이블은 왼쪽테이블과 달리, 가로대(선반)를 끼웠습니다. 가로대(선반)는 가구에 가해지는 힘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되어 전체 강도를 증가시키게 됩니다. 그래서 왼쪽 테이블보다는 오른쪽 테이블이 훨씬 안정적이라는 것입니다. 분홍원 = 취약점 또한, 왼쪽 테이블에 무거운 제품(TV등)을 올려두신다면 올려놓는 지점에 힘이 잘 분산되질 못하여 휘어지거나, 부러지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른쪽 테이블과 같이 무거운 물체를 올려놓는 지점에 가로대(선반)을 끼워 힘을 분산 시킴으로서, 가중되는 힘을 반으로 줄일수 있습니다. 가로대(선반)을 끼움으로서, 가구는 훨씬 안정된 상태가 됩니다 . 목재가 휘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예) 폭 600mm, 두께 15mm인 선반위에 책을 가득(30kg정도)담았을때, 그림과 같이 목재가 휘어집니다. 해결 방법은 1.목재를 25mm 정도로 두텁게 사용하시거나, 2. 폭을 400mm 미만으로 만들어서 내구성을 높여야 합니다. 3.또한, 하단에 중간기둥을 세워서 선반을 지지 하는것도 방법이 됩니다.
4.가구 조립 4단계 : 식탁, 콘솔 만들기 다음은 위 사각 모양에 다리를 붙이는 형태입니다. 아래와 같이 뒷판을 짧게 깔고 대신 하부에 4개의 다리를 달면 간단한 식탁이나, 콘솔 형태의 가구가 만들어집니다. 이런식으로 해서 만들어진 가구에 문이나 곡선을 만들고, 또 입체 무늬를 깎아내면 완성도 높은 가구가 만들어집니다. 이와 같이 어떤 형태의 가구든지 사각의 고정력과 뒷판의 고정력이 합해졌을때 가장 단단한 모양의 가구가 만들어집니다. 뒷판은 대부분 3~6mm 정도의 얇은 합판을 사용하며, 좀더 내구성 있게 하기 우해서는 15mm 두께의 합판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뒷면 전체를 3mm 합판으로 설치하면, 뒤로 선이 많이 오가는 오디오 장의 경우 불편이 따를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오른쪽 그림처럼 뒷판을 가로대 형태로 잡아 15mm 함판으로 대체할 수도 있습니다.
5.가구 조립 5단계 : 서랍크기 계산 방법 서랍의 크기 산출 방법 서랍의 앞덧판 계산 방법 서랍으로 사각틀을 만든후. 문짝과 동일한 재질로 사각틀에 고급재질의 덮판을 고정 해줍니다. 1. 이덮판도 속문짝서랍 이 될것 인지.(아래와 같이 측판 사이로 서랍이 들어간 경우. **주 덮판두께만큼 서랍 깊이도 반영 되야 합니다.
2.덮는문짝 서랍이 될것인지에 따라서 (아래와 같이 측판을 덮는 서랍)
서랍의 크기 결정 방법 1.레일을 3단 레일을 사용하시거나, 가구용 레일을 사용하는 경우 가구의 서랍의 크기가 300x300x300mm 이상의 큰 크기에 사용합니다. 레일을 사용한 공간만큼 서랍크기가 작아 집니다. 폭은 27mm 작게.. 높이는 20~30mm 작게 만듭니다. 이때 사용되는 레일은 레일을 주로 사용 하세요
레일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가구의 서랍의 크기가 300x300x300mm 미만의 작은 크기에 사용합니다. 크기는 : 서랍이 삽입될곳의 내경보다 폭은 4mm 작게.. 높이도 4mm 작게 만듭니다
5.가구 조립 4단계 : 식탁, 콘솔 만들기. 문짝의 크기 산출 방법 1. 속문짝 : 문이 측판과 측판 사이로 들어가면서 닫히는 문.. 포켓레일을 이용한 문짝만들때.., 기둥과 기둥 사이에 들어갈 크기가. 600x1200mm 라면. 이를 반으로 나눕니다. 300x1200 mm 가 되겠지요. 문과의 간섭을 감안하면. 296x1196mm 가 속문짝의 크기가 됩니다. 이때 경첩은 아래와 같은 경첩을.. 2. 덮는문짝 : 덮을 부분의 크기가. 600x1200mm 라면. 이를 반으로 나눕니다. 300x1200 mm 가 되겠지요. 문과의 간섭을 감안하면. 296x1196mm 가 덮는문짝의 크기가 됩니다. 경첩은 오른쪽과 같은 경첩이 사용됩니다.
그리고, 아래에 알려 드린 내용도 참고 하시고요. 이거 만드시고 나면 아마도 상급자가 되어 있을겁니다. >대충 디자인이랑 어떻게 만들지 생각해놨는데요 싸이즈를 어떻게 적어야하나요?.. 저희 집에 자가 줄자밖에 없어서 줄자로 재놨는데 괜찮나요 >가로몇cm,세로몇cm 이렇게요..제가 적어서 보내면 알아보실수 있을런지요 위에서 사용된 경첩은 반드시 35mm 홈을 파야만, 하는 경첩입니다. 목재 구입시 경첩구멍 옵션을 선택 하셔서. 경첩 홈파기 서비스를 요청 하세요.

 

 

자료출처:칠천지